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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큰롤 인생 (Young @ Heart. 2007)


  2시간에 가깝게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. 검게 핀 검버섯과 깊게 파인 주름이 가득한 그들의 모습에서. 죽음의 문턱에 기대어 노래를 부르는 그들의 안면근육보다 육체에서 벗어난 목소리만이 있을 뿐이다. 분명 그들은 삶을 위한다는 것과 삶을 살아가는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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