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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19일 쾌청

고개를 숙여 미소를 짓고 손을 잡는다. 선선한 공기가 옷 사이로 지나간다. 들리는 말씨가 너무 예쁘다. 동네 형이 멀리서 바라보다 직접 연기했던 영화의 대사를 나에게 다가와 건넨다. 마침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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