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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crap

가족

“수많은 비판 이론가와 페미니스트들이 뼈빠지게 노력해서 겨우 겨우 '아빠-엄마-나'라는 오이디푸스 삼각형을 (적어도 이론적으로는) 해체해놨는데, 오은영 한 사람이 그것을 순식간에, 너무나 쉽게 '황금 삼각형'으로 되돌려놨다. 금쪽 같은 건 내 새끼가 아니라 사실은 오이디푸스였던 것이다. 게다가 그 오이디푸스적 노동에서 아빠의 존재는 너무나 당연하게 괄호쳐져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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