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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

_소통이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다. 타협만이 있을 뿐이다.
_생존과 사회적 의무는 개인의 문제로 소급하기엔 거대한 시스템을 간과하고 논할 수 없다.
_강박적인 윤리적 관념 때문에 그릇된 일들이 있기 마련이다.
_수치스러움을 수치스러워해 문제의 발단이 시작된다.
_자본주의에서 집단 이기주의든, 사익이든 생존을 위해 공론화하는 것이 경쟁에서 치고 나갈 수 있다.
_승리를 위해 신체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기계와 미디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.
_교육된 사고와 훈육된 신체는 조직에 적응하고 체득되고 있다.
_배후는 이제 나 자신이 되어버렸다.
_현재 내 상태는 스스로 모순된 존재로 칭한다.
_지하철은 불편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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